과열권 종목은 끝가지 간다. 물려도 주도주에서 물려라
주식시장은 주도주가 당분간 지속적인 상승세를 기록하게 되며, 과열권 인듯하지만 조정 후 또다시 상승하게 된다. 그래서 업종이든 테마주든 물려도 주도주에서 물려야 한다. 보통 투자자들은 주도주가 많이 오르면 후발주를 매수한다.
물론 주도주가 급등하면서 시장에 알려지지 않는 동종 업종의 종목이 있다면 그 종목을 매수하면 큰 수익을 올릴 수 있지만 시장에 알려져 있는 후발주는 선두주의 흐름에 따라 급등락하게 된다.
시장에 테마주가 발생했을 경우 첫 상승은 비슷한 규모로 상승하게 되지만, 이후 후발주의 상승 탄력은 떨어지게 되며, 주도주가 계속해서 상승하게 된다.
여기서 주도주란 실질적인 실적 전망이 가장 높은 종목이 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가장 강력한 매수 세력이 들어와 있는 종목을 주도주로 본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시가 총액 상위 종목은 시장을 주도하게 되며, 이들 종목에 의해 지수가 오르고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런 주도주가 밀리면 다른 종목들은 더크게 하락한다. 지수가 오를 때는 주도주의 상승 탈력이 후발주에 비해서 강하게 나타나게 된다. 과열권이지만 분명 시장을 주도하는 것이다. 주도주가 바
뀌지 않는 한 주도주는 지수를 움직이게 되므로 물려도 주도주에서 몰려야 하는 것이다.
지수 조정 후 재상승할 때 주도주가 가장 먼저 움직인다는 것을 명심하라!
예를 들어 시장에서 전기전자 업종이 급등하면서 시장을 상승시키다 지수가 조정을 받을 경우, 전기전자 업종의 하락폭은 적은 반면, 후발주의 하락은 크다. 조정 이후 지수가 상승으로 전환될 경우 전기전자 업종은 크게 상승하지만 후발주는 그보다 탄력이 줄어들게 된다.
테마주
테마주는 반드시 주도주를 잡아야 한다. 여기서 주도주란 단기 상승폭이 가장 큰 종목을 뜻한다.
주도주는 조정 이후 또다시 급등하게 되지만, 후발주는 2차 급등에 실패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나의 거대 테마가 발생했을 경우 주도주의 상승 파동은 3번 이상 발생하는 게 대부분이지만 후발주일수록 상승 파동은 적으며 대부분 1번의 상승 파동으로 마무리된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 광풍으로 비트코인 테마가 형성되었을 경우 가장 먼저 급등한 종목은 업비트 지분을 보유한 우리기술투자였다.
시세가 마무리되는 국면에서 주도주인 우리기술투자의 하락폭은 미미했지만 후발주의 하락폭은 원점까지 될돌아가는 경우가 많았다.
다시 한 번 비트코인 테마에 대한 호재가 발생할 경우 가장 먼저 급등하는 종목은 주도주인 우리기술투자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