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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창조/주식 투자 및 거래

개인투자자의 유형에 따른 수익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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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투자 유형에 따라 기법을 구사하라

개인투자자들의 전화를 받아보면 괴로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반가운 소식보다는 고점에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주식을 매수하였다가 하락 시 손절매하지 못하여 고통을 받고 잇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어떤 주부는 2년 동안 손절매를 하지 못한 종목이 30개를 넘어서고 있어서 전체 보유종목을 외우지도 못하고 있었다. 30초마다 순식간에 바
뀌는 지금의 주식시장에서 순발력을 갖지 못한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종목을 포트폴리오로 나누어 투자화되, 최대한 슬림화하여 압축하는 것이 좋은 투자 방법이다.  문제점은 투신권뿐만 아니라 우리 개인들에게 많이 있음을 이정하여야 한다.  과연 개인투자자들은 세력이나 외국인들의 먹잇감밖에 되지 못한다는 것인가!

  이는 결코 아닐 것이다.  현란한 장세를 잘못 인지하고 충동적인 매수를 하여 방향감을 상실한 데다가 혹시나 하는 견물생심의 마음으로 손절매를 하지 않고 견디기 전략을 구사하다가 큰 손실을 본 것뿐이다.  

'도 아니면 모' '엎어치기 아니면 메치기' '홀짝이론' 등으로 대별되어 세력이 일순간에 이탈하게 되면 어김없이 산꼭대기에서 재차 출발점까지 내려와 일순간에 원금의 대부분을 날릴 수도 있다.  이때 요행수를 바라는 것은 자살행위이다. 이러한 행위가 주식시장에서 제일 위험한 투자이다.

  이제 진정한 주식인이라면 혹시나 하는 마음부터 다시리는 마인드컨트롤 훈련부터 시작해야 한다.  책 2~3권 읽어보고 주식의 모든 것을 다 마스터한 것처럼 착각하는 것도 위험하다.  시쳇말로 주식시장에서 왕자병은 근절해야 할 중병이다.

  겸손하게 지금의 시세를 받아들이고 사인곡선의 파동을 이루며 춤을 추는 이동평균선에 몸을 맡기고 평온한 마음으로 정확한 판단만을 해야 한다.  주식시장에 대한 공부는 끝이 없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테마도 바뀌고 세력들의 패턴도 변화무쌍하게 변환되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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