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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창조/주식 투자 및 거래

지수이동평균 방법(MA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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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이동평균 방법(MACD)은 장단기 이동평균을 활용하며 주가의 추세(Trend Following Momentum Indicator)를 나타내주는 기술적 지표이다.  단기 이동평균선 및 장기 이동평균선의 상호 관계 중 중요한 특성인 확장(Divergence)과 수렴(Convergence)을 반복하는 특성을 이용한다.

  또한 단순 이동평균선의 문제점인 시차(Time Lag)를 해결하기 위해서 최근 주가에 더 큰 가중치를 두는 지수이동평균 방법(Exponential Moving Average Method)을 이용하여 후생성을 극복한 지표이다.

1. 공식

MACD = 단기 지수이동평균 - 장기 지수이동평균

MACD 신호선(Signal) = N일의 MACD 지수이동평균

MACD Oscillator(Histogram) = MACD - MACD Signal

2. 지표 활용 방법

1) MACD 곡선과 시그널 곡선의 교차를 이용 :  MACD 가 시그널을 상향돌파할 때 매수, MACD 가 시그널을 하향돌파할  때  매도.

2) MACD 오실레이터의 반전을 이용 : MACD 오실레이터가 증가하다가 증가세가 둔화되는 시점이 매도시점이 되며, 감소하다가 감소하는 폭이 줄어드는 시점이 매수시점이 된다.

3) 디비전스를 이용 : 디버전스는 주가흐름과 MACD의 추세흐름이 서로 반대일 경우를 일컫는데, 중기적 입장에서 관찰할 때 나타나는 것이다. 나는 이경우에는 이 디버전스는 별로 이용하지 않는다.  그 신호가 너무나 드물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4) MACD 오실레이터의 0선 돌파 : 가장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매매기법으로,  MACD 오실레이터가 0선을 상승돌파하면 매수, 0선을 하향돌파하면 매도의 신호이다.

MACD  응용하기

이동평균선들의 움직임을 살펴보면 하나의 특징을 볼 수가 있다.  수렴과 확장을 반복하면서 움직인다는 것이다.  수렴과 확장이라는 것은 이동평균선이 가까이 붙으면 다시 떨어지려고 한다는 것이고 떨어지면 다시 붙으려고 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둘 이상의 이동평균선 간격을 이격도라는 말을 써서 표현하는데, 이격도가 많이 벌어지면 벌어질수록 추가적으로 상승할 수 있는 여력이 크다는 것이다.

  그러면 그 이격도의 벌어진 정도를 어떻게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까?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기술적 지표가 MACD라는 것이고, 여기서 MACD 오실레이터를 통해서 확인할 수가 있는 것이다.

아래의 삼성전자 차트를 보자

  0선을 기준으로 MACD 오실레이터가 위에 있을 경우는 상승세를, 아래에 있을 경우는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때 크기가 점점 커짐에 따라서 이격도가 많이 벌어지고 있음을 알 수가 있고 곧 추세전환의 시점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 수가 있다.  이렇듯 MACD 오실레이트를 통한 분석은 이동평균선들의 수렴과 확장이라는 과정을 이용해 매매시점을 잡아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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