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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절인연의 행복/책과의 행복한 만남

2. 풍(風)-바람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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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문을 여는 0.5초의 비밀을 읽고서

저자 : 덕명 채장식

숨 쉬는 공기도 빌려 온 것

 

  우주에는 바람이 있다.  인간의 생명체를 유지하기 이해서도 개지가 필요하다.  성분비율을 말하지 않더라고 산소가 있어야 한다.  식물은 공기 중 이산화탄소가 있어야 물과 햇볕에 의 한 광합성 작용으로 성장을 할 수가 있다.  이러한 것들이 과학절인 대우주 철책의 근원이 된다.

  대우주에 산소가 팰요하듯이 우리 몸에도 산소가 필요하다.  동물과  식물이 자연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이 정해져 있다는 사실이므로 대 우주의 생명 철학인 것이다.

  인간은 환경에  따라 생명의 바람이 분다.  식식거리며 성질이 나서 설칠 때는 감당이 불감당이다.   그리고 마음이 안정되면 이 내 조용해진다.

  치맛바람이나 늦바람도 바람이기는 하나 우주의 대기에는 미치지는 못한다.

  인간의 새영 속에 몰아치는 바람은 흡사 대우주의 태풍과 같다.  벼락이 치고 비바람이 불며 심지어 토네이도 같은 강력한 회오리바람이 열기도 한다.  인간에게도 토네이도와 같은 계곡의 바람이 부는 곳이 잇다.

  바로 코로 나오는 한숨이다.

  땅이 거질 듯 한숨을 쉴 때 나오는 입과 코에서 부는 바람을 산택계곡(山澤溪谷)의 바람이라고 한다.  아마 모르긴 해도 토네이도보다 더 큰 위력을 지닐 것이다.

  인간은 태어날 때 우주로부터 숨 쉴 수 있는 대기를 차용한 것일 뿐 거저 얻어온 것이 아니다.  우주의 공기를 공동으로 사용하는 것은 비단 인간만이 아니다. 동물도 식물도 같은 이치이다.

  그런데 인간에게 다른 것보다 중요한 것이 바람이다.  임조의 때 가장 먼저 반납하는 거시 공기의 숨소리이다.  숨이 끊어지면 코로 나오는 바람이 멈추므로 심장이 움직이지 않게 된다.  살아 있다는 증명을 하는 것이 공기의 존재 가치이다.

  그런데 이 중요한 공기를 한숨이나 쉬는 데 쓴다면 우주에게 미안한 일이 아니겠는가?  우주보다도 주위에 있는 가족이나 부모 현제에게도 미안한 일이다.  죽을 때 마지막으로 공기의 송중함을 더 느끼기 위하여 큰 숨을 쉬면서 지구를 떠나는 것이 인가의 모습이 아니겠는가?

  바람은 이처럼 인간이 지구를 떠날 때 가장 먼저 나를 배웅하고 있다.  이런 공기를 인간이 욕심을 내어 더럽게 만들어 그 영향으로 땅이나 바람이 오염시키고 물까지 더럽게 만들면서 미안한 줄도 모르고 있다.

  이런 마음이 옆에 있는 인간에게 똑같이 미친다면 이정머리 없는 사람이 되어 버린다.  공기의 고마움을 아는 사람은 인간에게도 고마움을 느껴야 한다.  자연은 인간의 스승이란 이유가 이런 것에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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