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문을 여는 0.5초의 비밀을 읽고서
저자 : 덕명 채장식
수분도 우주에서 빌려 온 것
대우주에는 수분, 즉 물이 있다. 화성에 수분이 있네 헚네 하면서 과학자들이 주장을 하고 있지만 아무도 모른다.
생명이 살기 위해서는 물은 필수조건이다.
물에도 육각수나 심층해수는 미네랄이 풍부하여 사람 몸에 좋다고 한다.
지구 곳곳에는 물이 부족하여 사막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옛날 부터 물이 없는 나라는 융성하지 못한다고 했다.
인간의 몸에도 어린아이는 많고 어른은 적은 90%에서 70% 이사응 수분을 가지고 있다.
대우주에도 수분이 있어야 생몀이 죽지 않는다. 차원 높은 우주의 철학이 아닐 수 없다.
물이 없다면 우주는 어떻게 될 것이며 또 인간은 어떻게 살아갈 것이며 동물과 식물은 어떻게 되겠는가?
사람에 따라서 물을 많이 먹는 사람이 있고 물을 적게 먹는 사람이 있다.
의학적으로는 물을 적게 먹으면 신체구조의 불균형으로 여기저기 고장이 난단다.
한 가지 예를 들면 소주를 많이 마셨다고 치자. 밤중에 나도 모름게 갈증이 생긴다.
다행히 물을 사셔주면 괜찮지만 그렇지 못할 때는 내 몸 스스로가 가까운 몸속의 물을 있는 대로 사용을 하고 그래도 물의 공급이 없으면 마지막에는 골수 뇌수까지의 물을 끌어들여 간에 불이 난 것을 일단 끈다고 한다.
나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일어나는 생명 생존의 현상이다.
곯아떨어진 나는 그것도 모르고 아침에 일어나면 머리가 엄청 아프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두통의 원인은 뇌의 부종 즉 머리의 물이 없어졌으므로 뇌가 부어 아프다는 것이다.
이처럼 대우주나 소우주나 물의 가치는 굉장하다고 하겠다.
지구에도 무수히 많은 물줄기가 있듯이 우리 몸에도 10만km라는 핏줄이 있다.
이 핏줄 중에 단 0.5mm만 터져도 뇌졸중이라는 엄청난 병이 찾아든다.
골짜기에 흐르는 물은 먆은 생명체를 유지시켜 주고 태어나게 한다.
이처럼 물은 우주와 인간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조화라고 본다. 누가 우주의 근본에 위배하겠는가?
인간은 자궁에서부터 물에서 자란다.
그리고 임종의 때는 빌려 온 물을 반납하여야 한다.
화장도 매장도 성스러운 것이지만 우주에 물을 반납하는 하나의 의식일 뿐이다.
깨끗한 물을 반납하려면 평사시 건강관리를 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