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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창조/주식 투자 및 거래

전문가들이 부를 쌓는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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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최적의 타이밍을 잡는법 도서 에서 

 

이제 어떻게 시장을 분석하고 어떻게 시장에서 이길 수 있는지 정확히 배워보자.  물론 쉽지는 않지만, 그리 어렵지도 않다.

 

한 가지 방식으로 밀고 나가라

  지난 25년가 나는 나만의 접근 방식과 통제 방식을 일관되게 유지했다.  이는 매우 중요하다. 

이번 주에는 재무제표 신봉자가 되었다가 다음 주에는 차트 해석자(추세분석가)가 되어서는 안 된다.  어떤 달에는 A지표를 따르고 다음 달에는 B지표를 따르는 식으로 바꾸지 말라.  일단 시장을 제대로 읽는 방법을 찾아내고 그 방식에 따라 투자하는 법을 어느 정도 익혔다면, 그것을 초지일관 따라야 한다.  만일 그렇게 했는데도 계속 실패한다면, 그때는 다른 방법을 찾아봐야 한다.  그러나 방법을 가꾸기 전에 자신이 처음 선택한 방법을 제대로 익혔는지 먼저 확인해봐야 한다.  단지 이번에는 상황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진짜 제대로 된 방법을 쉽게 던져버려서는 안 된다.

 

펀더멘털보다는 시장을 관찰하라

 

  신문에서 오늘의 펀더멘털을 읽고, 그 정보에 따라 투자하면서 꾸준히 돈을 벌 수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그건 불가능하다.   '턴더멘털'이라는 아주 건실한 근거를 바탕으로 투자를 결정하는 이 방식은 사실 재앙을 불러일으키는 방식이다.  그런데도 주식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은 거의 이 방식을 따른다.  초보 투자자가 취하기 쉬운 소량의 독약이라고 할까.  투자자 대부분은 이런 독약에 중독되어 있다.

  시장은 예상을 벗어나게 마련이며, 주식은 현재가 아니라 미래의 펀더멘털을 파는 것이다.  소위 '빅 뉴스'라는 화려한 이름에 휘들리지 마라.  현재 진행되고 있는 뉴스가 주식시장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 제대로 해석하려면 좀 더 기술적인 접근법을 알아야 한다.  미래를 제대로 예측하는 통찰력을 얻고 싶다면 주식가격과 거래량을 유심히 살펴보아야 한다.  그게 기술적인 접근법이다.

  그런데 기술적인 접근법을 구사하려면 우선 배워야 할 법칙과 언어가 있다.  불행히도 일반 투자자는 물론이고 전문거래자조차 기술적인 분석을 마술이나 점성술(기술적인 분석을 하는 이들도 점성가처럼 도표나 수치를 이용하긴 한다.)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사실 기술적인 분석은 과학이라기보다는 예술에 가깝다.  그러나 그림을 그린다고 해서 다 피카소가 아닌 것처럼, 차트 책을 펼치는 분석가가 전부 존 머기처럼 탁월한 차트분석가가 될 수는 없다.

  누구도 완벽할 수는 없다.  미국 최고의 쿠터백도 모든 패스를 완벽하게 하지는 못한다. 당신이 내리는 결정이 항상 옳을 수는 없다.  다만 내가 가르쳐주는 방법을 꾸준히 따르면 당신의 승률은 아주 높아진다.

 

  전문가만 알고 있는 비밀 하나를 알려주겠다. 

꾸준히 이익을 내고 손실을 재빨리 회복할 수만 있다면 50퍼센트 이하의 승률로도 시장에서 부를 쌓을 수 있다는 사실이다.  전문가도 늘 정확한 결정을 내리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도 그들이 큰 부를 쌓을 수 있는 것은, 꾸준히 이익을 내는 법과 손실을 재빨리 메꾸는 법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손실을 보는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도 알려줄 텐데, 손실을 잘 만회하는 법만 알아도 당신은 돈과 이익을 지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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