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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창조/주식 투자 및 거래

주식매매 매수 타이밍 제1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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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주체와 매도주체의 매매공방으로 가격 움직임이 나타나고, 싸움의 결과로 가격은 상승하거나 하락한다.  그 결과물이 봉이다.  거래량 실린 장대양봉은 황소가 이긴 것이며, 거래량 실린 장대음봉은 곰이 이긴 것이다.  황소와 곰의 싸움에서 어느 쪽이 이기는지를 관찰하고 이기는 쪽에 편승해야 승률이 높다. 황소와 곰의 싸움은 하루 만에 끝나지 않으며, 여러 날 또는 수개월 동안 지속되기도 한다.  하루 안의 싸움은 하나의 일봉으로, 여러 날의 싸움은 여러 개의 일봉으로 나타나며, 여러 달에 걸친 싸움은 주봉이나 월봉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기술적 분석의 가장 기본이 되는 일봉 차트를 보면 봉과 거래량, 이동평균선이 그려져 있다.  이 세가지를 분석하은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1. 매수 제1원칙: 5일선 위에 있을 때

매수 제1원칙은 주가가 5일선 위에서 상승할 때 매수 타이밍을 잡는 방법이다.  5일선 위에서 상승하는 주식들은 대개 장대양봉을 만들며 강한 상승을 한다.  이땐 비교 대상이 되는 음봉이 없기 때문에 50% 룰을 적용할 수 없다.  그렇다고 무작정 추격 매수할 수도 없다.  자칫 상투에 매수하는 상황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급등하는 주식을 고점에 매수하여 오랫동안 고생하는 투자자들이 많다. 그럼에도 투자자들은 급등하는 주식을 매수하여 단기에 고수익을 내고 싶어 한다.  다소 까다롭진만 포기할 수 없는 타이밍이다.

    매수 제1원칙은 '연속 급등 종목의매매', '강세 종목의 탄력을 이용한 매매', 방법의 기본개념이다.  장 시작 후 10새이전에 저점을 형성하고 거래량이 증가하며 다시 상승할 때와 시가를 돌파할 때가 매수 타이밍이다.  오전에 반등에 성공하지 못했다면, 오후 2시이후 장중 조정을 마치고 다시 상승할 때가 매수 타이밍이다.

5일선 위에서 급등하고 있는 주식이라 할지라도, 일봉을 보면 당일 주가가 전일 종가 아래로 하락했다가 다시 상승하여 장대양봉을 만드는 것이 대부분이다.  핵심은 전일 종가 아래로 일시적으로 하락했을 때 매수 타이밍을 잡는 것이다.  그러나 타이밍을 포착하기가 생가가보다 까다롭다. 장중 타이밍이기 때문에 훈련이 되어 있어야 하며, 급등하는 주식은 언제라도 상투를 치고 하락으로 전환할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매매해야 한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오전 10시 이전과 오후 2시 이후라는 '시간'의 개념이다.  강한 주식일수록 장중 조정 하락을 한 다음 대부분 오전에 잠시 하락했다가 곧바로 다시 상승하는 특징을 보인다.   시가 형성 후 온종일 하락한다든지 시가를 상향 돌파하지 못하는 주식은 매수세가 약한 것이다. 온종일 매물을 맞으며 하락하면 음봉이 커지는 것이므로 오히려 매도 신호가 발생할 수 있다.  오전엔 강세였다가 10시 이후에 하락 전환한다는 것은, 오전에 매수세와 매도세가 공방을 벌였으나 결국 매도세가 강해 하락하는 것이므로 매수 대상에서 제외한다.  이미 곰의 힘이 강해진 주식을 매수하면 안 되기 때문이다.

  오전에 매수 신호가 없었던 주식은 장중에 거래하지 말고 시장이 끝날 무렵까지 관찰한다.  주가를 끌어올리던 매수 주체가 매도 물량이 온종일 소화되는 것을 보고 있다가 장 막판 무렵 다시 매수하여 올리기 때문이다.  따라서 오후 2시 이후 매수세 진입으로 다시 시가를 돌파하면 상승할 때를 매수 원칙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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