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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거래 주체별 성향을 활용한 매매 주식 투자를 하면서 참고하는 가장 기본적인 자료는 시황과 기업 실적등 펀더멘털 지표와 차트. 거래량. 수급(신용과 대차거래 포함)등 테크니컬 지표다. 이론적 가격이 수요와 공급의 균형점에서 결정되듯이, 주가는 매수(수요)와 매도(공급)의 균형점에서 결정된다. 시장에 자금 풍부하여 수요가 많든 지, 강력한 수요를 유발하는 호재가 있든지 등을 확인하는 것이 시황 분석이다. 수급을 판단할 때는 흔히 외국인, 기관(국내기관), 개인으로 분류한다. 상승하든 하락하든, 시장은 강력한 방향성을 갖는 자금이 유입될 때 움직인다. 시장이 추세적 방향을 잡지 않고 등락하는 경우는 자금의 추가 유입이나 유출이 없기 때문이다. 실전에서는 거래 주체별 성향에 따라 매매 타이밍과 목표수익률 등이 확연히 다르고 매매 타이밍도 다르..
주식 오후 2시 이후의 매매 시장이 약세 국면으로 진입하여 주가가 하락할 땐, 본질 가치보다 더 아래인 과매도 구간이라는 말들이 이곳저곳에서 나올 때까지 하락한다. 그러면 반등을 노리는 단기거래자들과 저가에 매수하고자 하는 중장기 투자자들의 유입으로 주가는 반등을 시도하지만, 예상되는 저점 구간으로부터도 추가 하락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약세 국면에서는 일시적 매수세의 진입이 있다고, 단기 하락폭이 과하다고 섣부르게 매수 진입을 해서는 안 된다. 유능한 트레이더들조차 약세장에서는 무리하게 매매하지 않고 관망하며 시장의 추세 전환을 기다린다. 약세장에서 하락폭이 심한 것은, 이른바 '매물이 매물을 낳기' 때문이다. 주각 20~30% 하락하면 증장기 이동평균선이나 피보나치수열에 의한 지지 가격권에 진입했다는 기술적 분석으로 매수..
주식시장 오전 10시 이전의 매매 주식 투자의 타이밍은 대부분 오전 장 시작 후 1시간, 오후 장 마감 전 1시간에 결정해야 한다. 오전의 매매 공방은 오늘의 상승과 하락을 두고 매매 주체들 간 판단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싸움이고, 오후 장 마감 무렵의 매매 공방은 내일의 상승과 하락을 놓고 발생하는 싸움이다. 오늘 상승할 주식이라고 하더라도 오전엔 매도자들에 의해 등락한다. 그중에서 결국은 매물을 소화하고 상승할 수 있는 상황과 주식은 어떤 것일까? 상황 측면에서는 당연히 강세장이 유리하다. 강력한 테마가 형성된 시황이거나 섹터에 강력한 주도주가 있어 강세를 보일 때다. 반도체가 시장을 이끌며 상승하는 시황에서 반도체 섹터의 주도주인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또는 반도체 소재, 부품, 장비주 중 가장 강한 주식을 선택한다. 이런 주식은 오..
주식장중 급락 종목의 매매 타이밍 장중 시황 또는 개별 악재에 의해 급락하는 주식을 저점에 매수한 후 반등 시 차익실현 매매를 하는 것이 초단기매매의 원조 격이라 할 수 있다. 미국 시장이 크게 하락한 다음 날 우리 시장은 장 시작부터 갭하락했다가 장중에 반등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장중 외부 악재가 발생할 때 시장 전체적으로 급락했다가 다시 반등하는 경우도 빈번하다. 예컨대 북한과 군사적 문제가 발생할 때 빠른 시간에 급락했다가 빠르게 반등하곤 한다. 개별 종목의 급락보다는 시장 전체나 업종과 테마가 동시에 급락하는 경우에 수익의 기회가 더 많고 위험도 작다. 예컨대 바이오 업종의 어떤 주식에서 임상 실패라는 재료가 발생하면 임상 재료로 상승하던 바이오 주식들이 일제히 급락할 때가 있다. 그런 경우 임상 실패 발표가 나온 종목이..
주식 장중 급등 종목의 매매 타이밍 장중에 호재성 재료가 나오거나 시황 급변 등의 이유로 주가가 급등하는 경우에는 당연히 고민이 될 것이다. 추격 매수할까? 추종했다가 손실이면 어쩌나? 주가를 올려 팔아먹으려 하는 세력은 아닐까? 어떤 이유에서 급등하지를 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그 순간에는 매매 타이밍이 훨씬 더 중요하다. 우선, 순간체결량이 증가하고 대량 거래를 수반하며 상승하고 있는지를 확인한다. 대량거래 없이 급등한 경우에는 매매하지 않는다. 호가 갭이 발생하여 매수 후 곧바로 급락할 수도 있다. 순간체결량을 확인할 때는 체결단위가 보통의 경우보다 10배 이상이고 연속적으로 빠른 시간에 체결되어야 한다는 점을 중요하게 봐야 한다. 대량체결이 되는 초기에 발견했다면 신속히 추격 매수하여 수익을 낼 수 있다. 그러나 이미 주가가 큰 폭..
주식 연속 급락 종목의 매매 타이밍 장중 첫 번째 대량거래와 함께 급락한 주식이 당일 반등하지 못하면 연속 급락으로 이어진다. 개별 악재든 업황이나 시황상의 악재든, 단기 악재를 반영한 후 곧바로 반등하지 못하면 하락이 진행될수록 매도세가 강해진다. 첫 번째 하락 시에는 조정이라고 판단하는 매수세가 유입되므로 반등의 힘이 있다. 하지만 연속 하락 시엔 대다수 시장참여자가 추세 하락으로 판단하며, 더 하락하기 전에 매도하고자 하기 때문에 매도세가 강해지는 것이다. 첫 번째 하락에 매수하여 단기 차익을 추구하고자 했던 물량, 눌림목 조정이라고 판단하여 매도하지 않았던 물량들이 연속 하락에선 모두 매물이 되어 깊은 하락을 만든다. 하락 일수가 길어질수록 물린 매수자들이 많아지므로 반등 시마다 매물이 쏟아져 나온다. 투자자들은 연속 하락 후 다시..
주식 연속 급등 종목의 매매 타이밍 장중에 처음 급등한 후 일간으로 연속 급등하는 주식이 있다. 이런 주식의 특징은 대량거래가 발생하며 상승하고, 단기간에 연속적인 상승으로 하나의 추세를 만드는 동안 상승폭이 크다는 것이다. 처음 강세 이후 하루 이틀 사이에 조정을 받을 때, 그 폭이 작으면 후속 매수세가 강해진다. 연속 급등 후 차익실현을 원하는 매물 탓에 하락할 땐 하락의 폭이 깊다. 단기 급등한 만큼 변동성도 큰 것이다. 반면 하락 시 매수세도 강하게 유입된다. 조정 후 차가 상승을 기대하는 매수대기자들이 많기 때문이다. 연속 급등하는 주식은 혼자 급등하기보다는 테마를 이루며 상승할 때 더욱 강하다. 연속이긴 하나 상승 일수가 너무 길어지면, 상승폭이 점차 작아지면서 거래량도 줄어든다. 연속 급등 주식의 이와 같은 속성을 이용하여 매..
주식 거래량을 활용한 매매 거래량은 매수자와 매도자들이 매일매일 시장에서 매매공방을 벌인 결과다. 모든 사람이 주가가 계속 상승할 것으로 생각한다면 매도자는 없고 매수하려는 투자자들만 있을 것이다. 하지만 주식시장에서 그런 경우는 거의 없다. 물론 아주 예외적인 경우가 있긴 하다. 바로'기세 상한가'라는 것인데, 상한가에 매수 호가가 쌓여 있지만 매도는 단 1주도 나오지 않는 경우다. 그런 날은 시가부터 상한가로 직행하여 1주도 거래되지 않은 채 상한가 그대로 마감한다. 이와 비슷하게 '점상 한가'라는 게 있는데, 시가부터 상한가로 직행하는 건 같지만 단 몇 주라도 거래가 이뤄지는 경우다. 즉, 매도 물량이 조금은 있는 경우이며, 상한가에 매수 호가가 쌓인 채로 장을 마감한다. 이런 예는 신규 상장한 주식이나 대형 호재가 발생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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