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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삼부경의 행복한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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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법화경 (무량의경 설법품제2 들어가서) 삳다르마푼타리카수트라 살달마분타리가소다람 薩達磨芬陀梨伽蘇多覽 묘법연화경 妙法蓮華經 지은이 채장식 설법품제 2 (設法品第二) 무량의(법화경)를 중생에게 던져 주시다. 석존의 가르침에 삼가 귀의하겠다는 각오를 밝힌 대장엄보살마하실이 팔만의 큰 보살들과 함께 게송으로 말하며 석존을 찬탄하고 나서는 이런 말을 하였다. '세존이시여, 저희들 팔만 보살대중은 지금 스승의 설법 가운데 의문이 있어 여쭙고자 합니다. 세존이시여, 불쌍히 여기시어 저희들의 청을 들어주십시오.'라고 간청하였다. 이런 청을 들은 석존은 무엇을 묻고자 하는지를 알고 있었으므로 대장엄보살과 팔만 보살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착하고 착하다. 선남자들이여, 나는 지난 세월을 보내며 너희들이 이런 질문을 할 때가 올 것이라 알고 있었노라. 너..
해설 법화경 (무량의경 덕행품에 들어가서) 삳다르마푼타리카수트라 살달마분타리가소다람 薩達磨芬陀梨伽蘇多覽 묘법연화경 妙法蓮華經 지은이 채장식 덕행품제 1 (德行品第一) 부처님의 지혜를 받다. 석존의 설법을 들은 제자들이 기억을 살려 법문을 풀어놓는다. 불도 수행자가 닦아야 할 삼학인 계, 정, 혜 그리고 해탈, 해탈지견을 말하였다. 그리고 삼매에 들어가고 마음대로 갈 수 있는 신족통, 꿰뚫어 볼 수 있는 천안통, 마음대로 들을 수 있는 천이통, 남의 마음을 아는 타심통, 남의 전생을 아는 숙명통, 번뇌를 모두 끊는 누진통 등 육신통(六神通)을 말하였다. 또 깨달음의 수행에서 일어나는 자비와 석존만이 가지고 있는 세상 이치를 구별하는 처비처지력(處非處智力), 선악의 과보를 아는 업이숙지력(業異熟智力), 선정에 능숙한 정려해탈등지등지지력(靜廬解脫等持至..
해설 법화경 (무량의경에 들어가서) 삳다르마푼타리카수트라 살달마분타리가소다람 薩達磨芬陀梨伽蘇多覽 묘법연화경 妙法蓮華經 지은이 채장식 덕행품제 1 (德行品第一) 석존은 중생의 생명을 조정하는 훌륭한 조련사 중생이 보기에 석존은 동물을 길들이는 조련사 중에 제일 훌륭한 조련사같이 보였다. 중생이 살아가는 모든 일상사에서 자기 멋대로 행동하는 습성을 없애게 하여 주는 것이 마치 코끼리나 말을 길들이는 조련사와 같이 보였기 때문이다. 조련사와 같이 능수능란하게 생명을 길들이니 조련되어 따르지 않는 중생이 없으며 사자가 용맹한 위엄으로 모든 짐승들을 굴복시켜 무너뜨리는 것과 같았다. 석존이 중생의 생명을 조련하며 구제하는 방법과 지혜는 참으로 불가사의한 것이었다. 보살은 깨달음의 길에 이르는 여러 가지의 해탈을 완성하여 피안의 경지에 이르고자 하는..
무량의경 삳다르마푼타리카수트라 살달마분타리가소다람 薩達磨芬陀梨伽蘇多覽 묘법연화경 妙法蓮華經 지은이 채장식 덕행품제 1 (德行品第一) BC1029년 4월 8일에 태어난 고타마싣다르타는 왕자라는 명예도 권력도 재물도 부모도 처자식과도 이별하고 42년 동안 화엄시, 아함시, 방등시, 반야시 등으로 제자를 가르친 석가모니가 이제는 사부대중에게 성불의 뜻을 밝혀야겠다고 영추산에 설법의 자리를 만들고 드디어 자신의 양심을 고백하는 불멸불의 금강석과 같은 무량의 법화경 설법을 남기게 된다. 고대인도 마가다국의 왕사성 근처에 있는 기사굴산이라는 작은 곳에 석가모니가 머무르고 있을 때 큰 비구 일만 이천 명과 큰 보살 팔만 명 그리고 하늘의 천자와 용과 마귀들이 모였다. 또 북쪽을 지킨다는 사천왕인 다문천왕이 권속인 무서운 귀신..
해설 법화경 을 정독하며 부처님의 공덕으로 이 책과의 인연을 무한한 감사를 올립니다. 불가사의한 무량무변한 지혜를 사견을 석지 않고 책에 내용대로 올리겠습니다. 삳다르마푼타리카수트라 살달마분타리가소다람 薩達磨芬陀梨伽蘇多覽 묘법연화경 妙法蓮華經 지은이 채장식 무량의경에 들어가며 무량의경을 알지 못하면 법화경에 들어가서도 이해를 하지 못한다. 무량의경은 지금까지 석존께서 설법한 일체의 경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구하고 있다. 무량의경에는 40여 년의 4시(四時-화엄시-아함시-방등시-반야시)의 설법에 대한 양해를 바라며 제자들에게 불법의 진실에 대한 진언을 밝히고 있다. 무량의경은 중국의 맘마가타야사가 번역하였다. 무량의경은 덕행품, 설법품, 십공덕품 3품으로 되어 있으며 법화경의 문을 여는 개경으로 영추산에서 설하였다. 먼저 덕행품제..
묘법연화경 제 칠 화성유품(化城喩品) 묘법연화경 제 칠 화성유품(化城喩品) 법화경 제7 화성유품의 346쪽을 4번을 독송해 보겠습니다. "부처님께옵서 모든 비구에게 이르시되 [대통지승 부처님께옵서 (위없이 높고 바르며 크고도 넓으며 평등한 깨달음)을 얻으시니, 때에 시방으로 각 오백만 억 모든 부처님 세계는 여섯 가지로 진동하여 움직이며, 그 나라 중간의 깊숙하고 어두운 곳인, 해와 달의 위엄스러운 빛이 능히 비치지 아니하던 곳도 이에 모두 크게 밝은지라, 그 가운데에서 어찌하여 문득 중생이 생겼음인가.]하였느니라. 또 그 나라 경계의 모든 하늘 궁전과 이에 범궁에 이르도록 여섯 가지로 진동하여 움직이고, 큰 빛이 널리 비치어서 두루 세계에 가득 차니, 모든 하늘의 빛을 능가하였느니라." 화성유품은 중생을 일승의 법화경으로 유인하기 위해서 ..
본화(本化)의 사대보살(四大菩薩) 본화(本化)의 사대보살(四大菩薩) 이 보살 대중 가운데 사도사가 있으되 첫째 이름은 상행(上行)이요, 둘째 이름은 무변행(無邊行)이요,셋째 이름은 정행(淨行)이요, 넷째 이름은 안립행(安立行)의 스승이라. 이 四보살이 그 대중 가운데에서 가장 상수(上首) 창도(唱導)의 스승이라. 시보살 중(是菩薩中) 유사도사(有四導師) 일명상행(一名上行) 이명무변행(二名無邊行) 삼명정행 (三名淨行) 사명안립행(四名安立行) 시사보살( 是四菩薩) 어기중 중( 於其衆中)최위상수(最爲上首) 창도지사(唱導之師). ​1. 본화(本化)의 사대보살(四大菩薩) 널리 불제자라고 하면, 승려이거나 속인이거나를 물론 하고, 불교신도는 모두가 불제자다. 승려는 출가한 제자요, 속인은 재가한 제자인 것이다. 그러나, 좁은 의미로는 출가한 제자-..
나무 석가모니불(南無釋迦牟尼佛) 저 모든 중생이 허공 가운데서 나는 소리를 듣고 사바세계를 향하여 합장하고 이와 같이 말을 하되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하며, 彼諸衆生(피제중생) 聞虛空中聲已(문허공중성이) 合掌向娑婆世界(합장향사바세계) 作如是言(작여시언) 南無釋迦牟尼佛(나무석가모니불) 南無釋迦牟尼佛(나무석가모니불) 1. 혹설기신 혹설타신(或說己身 或說佗身) 혹은 자기의 몸을 설하며 혹은 다른 사람의 몸을 설한다. 혹설기신(或說己身) 혹설타신(或說佗身). 혹시기신(或示己身) 혹시타신(或示佗身). 혹시기사(或示己事) 혹시타사(或示佗事)(여래수량품251면). 혹은 자기의 몸을 설하며 혹은 다른 사람의 몸을 설하며. 혹은 자기의 몸을 보이며 혹은 다른 사람의 몸을 보이며. 혹은 자기의 일을 보이며 혹은 다른 사람의 일을 보이느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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