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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수화풍(地水火風)의 에너지 생명의 문을 여는 0.5초의 비밀을 읽고서 저자 : 덕명 채장식 우주로부터 빌려 온 것이 육신이다. 인간을 지탱하는 에너지 중에 가장 중요한 물질이 곧 지수화풍의 논리일 것이다. 인간은 이것을 자연의 섭리로 받아들이며 살아가야 한다. 해가 지구를 지켜준다면 이 네 가지는 인간을 지켜주고 있다. 그러나 인간은 살면서 이 네 가지를 생각하고 살지는 않는다. 원래 존재한 것이고 인간의 노력으로 만들지 않았으므로 추억이라는 개념에 들어 있진 않은 것이기 때문이다. 당연히 있어야 하고 있어야 하는 존재로 생각하기에 여러 가지의 착각과 부작용들이 나타나는 것이다. 땅이라는 존재 가치는 인간에게 먹을 것을 제공한다는 감사함보다는 어찌어찌해서 정보를 얻어 투기하여 돈을 벌려는 대상에 지나지 않았는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생명의 문을 여는 0.5초의 비밀을 읽고서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소감을 표현하기가 조심스러워서 그대로 옮겨야겠다는 생각에 본문 내용들을 그대로 옮겨 보다. 저자 : 덕명 채장식 글을 쓰면서 우주에는 행성만큼 다양한 생명체가 존재하고 있으며 가만히 내버려 두어도 동물이나 식물, 미생물들은 잘 굴러간다. 그런데 유독 인간만이 시끄럽고 지지고 볶고 난리를 피우고 있다. 대체 인간이 뭐 길래 동물들이나 식물들이 보기에 창피할 정도로 여러 가지의 추잡스러운 모습을 보이는지 궁금하기 이를 데 없다. 종교로 포장을 하고 윤리 도덕으로 화장을 하지만 내면에는 구린내가 나고 더러운 웅덩이인 마음이라는 고약한 것이 들어 있어 죽고 나면 더러워서 개도 쳐다보지 않는 것이 인간이라고 했다. 인간은 마치 '나는 죽지 않는다.'라는 불로장생의 허울을 덮어쓰고 죽기 살기..
해설 법화경 (妙法蓮華經見寶塔品第十一後半品을 마치며) 삳다르마푼타리카수트라 살달마분타리가소다람 薩達磨芬陀梨伽蘇多覽 묘법연화경 妙法蓮華經 지은이: 채장식 묘법연화경견보탑품 제11 후반품을 마치며 견보탑품의 반은 영추산에서 설하고 나머지 반은 일체의 대중을 우주 허공에 올려놓고 법화경 설법을 이어간다. 석존께서는 왜 이런 허공의 현상을 강조하고 오래전에 멸도한 다보여래를 다보탑에서 만나 자신의 묘법연화경 설법이 진실이라고 증명하게 하였을까? 허공에서 우주 부처를 가르치고 생명의 환희를 이끌어내어 법화경이야말로 일체 경 중에 왕이란 것을 강조하고 있다. 제자들에게 삼승 이승을 설하면서 방편이라고 하지 않았으므로 모든 제자는 소승의 가르침이 진실인 줄 알았다가 석존의 무량의경과 법화경에서 설득되어 이해하게 되었다. 허공, 여기에는 무슨 의미가 있을까? 인간이 생각..
해설 법화경 (妙法蓮華經見寶塔品第十一後半品) 삳다르마푼타리카수트라 살달마분타리가소다람 薩達磨芬陀梨伽蘇多覽 묘법연화경 妙法蓮華經 지은이: 채장식 妙法蓮華經見寶塔品第十一後半品(묘법연화경견보탑품 제11 후반품) 석가모니가 오른쪽 손가락으로 칠보의 다보탑문을 열자 마치 닫혀있던 큰 성의 문이 열릴 때와 같은 큰 소리가 나는 것을 대중은 들었다. 그곳에 모인 대중은 다보여래가 허공의 다보탑 안 사자자리에 앉아 있으며 전신이 흐트러지지 않고 선정삼매에 들어 있는 다보여래를 보았으며 또 그의 음성을 들었다. '거룩하시고 거룩하시도다. 석가모니 세존께서 흔쾌히 이 법화경을 설하시니 나는 이 경을 들으려고 이곳에 왔노라.' 그때 사부대중이 과거 무량 천만억겁에 멸도(열반에 듦)한 다보 부처님이 이와 같이 말하는 것을 듣고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찬탄하며 하늘의 보배..
해설 법화경 (妙法蓮華經見寶塔品第十一前半品을 마치며) 삳다르마푼타리카수트라 살달마분타리가소다람 薩達磨芬陀梨伽蘇多覽 묘법연화경 妙法蓮華經 지은이: 채장식 묘법연화경견보탑품 제11 전반품을 마치며 다시 말하지만 전 영추산회 설법이 모두 끝나는 순간이다. 여기까지 석존께서는 사부대중을 영추산에 두고 긴 법화경의 가르침을 전하였지만 곧 있을 후반품부터는 석존 자신부터 허공에 올라 사부대중을 끌어올려 우주 허공에서 설법이 이어진다. 석존께서는 왜 이런 설법을 남기시는지를 깊게 깨달아야 할 것이다. 그냥 영추산에서 마지막까지 설법하면 될 일을 번거롭게 일체를 허공에 띄우고 설법하신 이유가 무엇일까? 중생의 생각으로는 미치지 못한다. 목진린타산, 마하목진린타산, 철위산, 대철위산, 수미산 등의 여러 산왕(산딘 중의 우두머리)이 없으며 하나의 불국토로 통일되었다. 산신이..
해설 법화경 (妙法蓮華經見寶塔品第十一前半品) 삳다르마푼타리카수트라 살달마분타리가소다람 薩達磨芬陀梨伽蘇多覽 묘법연화경 妙法蓮華經 지은이: 채장식 妙法蓮華經見寶塔品第十一前半品(묘법연화경견보탑품 제11 전반품) 보탑품제11 전반품까지는 영취산에서 설법하였다. 견보탑은 칠보의 탐이 대지에서 허공에 용출하고 이것을 대중이 본다는 뜻이 있다. 전 영취산에서의 마지막 설법이다. 보탑품 제11 후반품부터는 허공에서 설법이 행해지므로 이후의 촉루 품제 22까지 11품 반을 허공회의 설법 의식이라고 한다. 육난구이(六難九易): 석존 멸후 말법의 시대에서 법화경을 설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는 여섯 가지 어려움과 아홉 가지 쉬움을 말하는 데 우선 알아보는 것이 좋겠다. 1) 6 난(六難) ①설경난(設經難) - 이 경을 비방하거나 방해하므로 설하기 어렵다. ②서지난(書持難..
해설 법화경 (妙法蓮華經法師品第十을 마치며) 삳다르마푼타리카수트라 살달마분타리가소다람 薩達磨芬陀梨伽蘇多覽 묘법연화경 妙法蓮華經 지은이: 채장식 妙法蓮華經法師品第十을 마치며 법사는 불법의 스승을 말하는 것으로 지금의 무분별한 도사나 법사의 의미가 아니다. 법사는 사부대중을 성불로 인도하는 우주 부처님의 제자로 묘법연화경을 가지고 받들며 중생구제를 위하여 과거세 스스로 원하여 태어난 인연을 가진 사람을 말한다. 중생을 부처님께 인도하는 법사는 부처님의 법을 가지고 부처님의 뜻을 받들어 부처님의 길로 들어가게 하는 사람으로 인욕의 갑옷을 입고 장목와석 악구매리에도 흔들리지 않으며 겁냄이 없고 두려움이 없는 부처님의 진실된 제자를 말한다. 지금처럼 퇴마 하는 법사도 아니고 사주 관상을 보는 법사도 아니고 불경을 흔드는 법사도 아니다. 법화경 말법의 법사는..
해설 법화경 (妙法蓮華經法師品第十) 삳다르마푼타리카수트라 살달마분타리가소다람 薩達磨芬陀梨伽蘇多覽 묘법연화경 妙法蓮華經 지은이: 채장식 妙法蓮華經法師品第十(묘법연화경법사품 제10) 학무학 이천 명에게 수기를 주신 석존은 약왕보살을 인연으로 한 팔만의 대사들에게 말하였다. '약왕보살이여, 너는 이 대중 가운데 무량의 제천과 용왕, 야차, 건달바, 아수라, 가루라, 긴나라, 마후라가, 사람과 사람 아닌 천귀, 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 성문을 구하는 이, 벽지불을 구하는 이, 부처님 도를 구하는 이들을 보고 있느냐? 이런 사람들이 부처님 앞에 나아가서 묘법연화경의 한 게송이나 한 구절만을 듣고 일념으로 따라 기뻐하는 사람에게는 내가 모두 수기를 주어 아뇩다라삼막삼보리를 얻게 하리라. 여래께서 멸도하신 뒤에 만약 어떤 사람이 묘법연화경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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