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38)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설 법화경(용맹정진하여 무상보리를 얻다) 삳다르마푼타리카수트라 살달마분타리가소다람 薩達磨芬陀梨伽蘇多覽 묘법연화경 妙法蓮華經 지은이 채장식 십공덕품제3 (十功德品第三) 용맹정진하여 무상보리를 얻다. '선남자야, 여덟 번째 이 경의 불가사의한 공덕과 힘이라 함은 만약 선남자 선여인이 내가 이 세상에 있거나 멸도한 후이거나 이 경전을 얻은 사람이 있으면 공경하고 믿기를 부처님을 친히 뵙는 것과 같이하라. 이 경을 사랑하고 즐겁게 받아 가지고 읽고, 외우고, 옮겨 쓰고, 머리에 이고 법과 같이 받들어 수행하며 계행과 인욕을 견고히 하고 겸하여 보시를 행하며 깊이 자비를 일으켜 무상 대승의 무량의 경을 사람들을 위하여 널리 설하여라. 만약 사람들이 예로부터 지금까지 죄와 복이 있음을 믿지 않는 사람에게 이 경을 보이고 여러 가지의 방편을 마련하여 세차게.. 해설 법화경 (무량의경- 번뇌즉보리의 공덕) 삳다르마푼타리카수트라 살달마분타리가소다람 薩達磨芬陀梨伽蘇多覽 묘법연화경 妙法蓮華經 지은이 채장식 십공덕품제3 (十功德品第三) 번뇌 즉 보리의 공덕이다. 석존의 가르침은 점점 힘을 더하고 있었다. 다시 대장엄보살과 모든 보살들에게 말하였다. '선남자들아, 다섯 번째 이 경의 불가사의한 공덕과 힘이라 하는 것은 만일 선남자 선여인이 혹은 내가 세상에 있거나 혹은 멸도한 후에 이와 같이 몹시 깊고 무상한 대승의 무량의경을 받아 가지고 읽고, 외우고, 옮겨 쓰면 이 사람이 비록 여러 가지 번뇌에 얽매여서 범부의 업보에서 멀리 떠나지 못했을지라도 능히 큰 보살도를 보이고 나타내어 하루를 늘여서 백 겁으로 하며 백 겁을 줄여서 또한 하루로 하여 중생들로 하여금 환희케 하고 신복(믿고 따르게 함)하게 할 것이니라. .. 해설 법화경(무량의경-번뇌를 소멸하는 용맹정진의 힘) 삳다르마푼타리카수트라 살달마분타리가소다람 薩達磨芬陀梨伽蘇多覽 묘법연화경 妙法蓮華經 지은이 채장식 십공덕품제3 (十功德品第三) 번뇌를 소멸하는 용맹정진의 힘 무량무변의 뜻이 담겨져 있는 무량의의 공덕을 석존은 계속하여 밝히고 있다. '선남자야, 세 번째 이 경의 불가사의한 공덕과 힘이라 함은 만약 어떤 중생이 있어서 이 경을 한 문장이거나 한 게송이거나 또는 한 구절을 얻어듣고 백천만억의 뜻에 통달하면 비록 번뇌가 있을지라도 번뇌가 없어지게 되고 생사와 같이 태어나고 죽음에 들어가더라도 겁이 나고 두려운 생각이 없게 될 것이니라. 그러므로 이 경은 모든 중생을 불쌍하게 생각하는 마음을 나타내며 일체의 법에서 용맹한 생각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니라. 힘이 센 장사가 모든 무거운 짐을 혼자 짊어지는 것과 같이 .. 해설 법화경( 무량의경-보리심의 종자가 계속하여 싹트다) 삳다르마푼타리카수트라 살달마분타리가소다람 薩達磨芬陀梨伽蘇多覽 묘법연화경 妙法蓮華經 지은이 채장식 십공덕품제3 (十功德品第三) 보리심의 종자가 계속하여 싹트다. 열 가지의 공덕에 대한 설법이 이어진다. 석존은 보살마하살들에게 말한다. '선남자야, 첫 번째 이 경의 공덕은 불도수행으로 아직 발심하지 못한 보살들에게 능히 보리심을 일으키게 하며 인자함이 없는 사람에게는 너그러운 인자한 마음을 일으키게 할 것이니라. 또 살육을 즐기는 사람에게는 생명의 중요함을 알게 하는 대자비심을 일으키게 할 것이며, 질투하는 사람에게는 순수하게 따르고 기뻐하는 마음을 일으키게 할 것이며, 애착이 있는 사람에게는 능히 욕망을 버리는 마음을 일으키게 할 것이며, 모든 것을 아끼고 탐내는 사람에게는 타인에게 보시하는 마음을 일으키.. 해설 법화경(십공덕품제3) 삳다르마푼타리카수트라 살달마분타리가소다람 薩達磨芬陀梨伽蘇多覽 묘법연화경 妙法蓮華經 지은이 채장식 십공덕품제3 (十功德品第三) 열 가지의 공덕을 밝히다. 이때 무량의를 믿으라는 석존의 가르침을 들은 대장엄보살마하살이 다시 석존께 궁금함을 물었다. '세존이시여, 세존께서 미묘하고 매우 깊은 무상 대승의 무량의경을 설하시니 그 뜻은 진실로 매우 깊고도 깊나이다. 왜냐하면 이 대중 가운데 모든 보살마하살과 사부대중과 하늘, 용, 귀신, 국왕, 신하, 국민의 모든 중생이 심히 깊고도 깊은 무상 대승의 무량의경을 이 설법의 자리에서 듣고 다라니문과 삼법과 사과와 깨달으려는 마음을 얻었나이다.' 이렇게 대장엄보살이 말하자 석존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 그대들은 마땅히 알아라. 이 경은 문리(문자의 이치)가 진정하.. 해설 법화경( 무량의 법화경만을 닦을지어다) 삳다르마푼타리카수트라 살달마분타리가소다람 薩達磨芬陀梨伽蘇多覽 묘법연화경 妙法蓮華經 지은이 채장식 설법품제 2 (設法品第二) 무량의 법화경만을 닦을지어다. 석가세존의 고뇌를 말하는 순간이기도 하지만 이미 중생성불의 이치를 깨달았음에도 불구하고 40여 년 동안 말하지 않은 것에 대한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이는 불교 역사에 중대한 파장이며 40여 년 동안 설법을 따랐던 제자들에게는 놀라운 의문이기도 하였다. 스승의 설법에서 지금까지 진실을 말하지 않았고 지금부터 너희들을 성불시키는 진실을 말하겠다는 석존의 본심을 드러내고 있다. 설법은 계속하여 이어진다. '선남자들이여, 내가 보리수 아래에서 깨달음을 얻고 일어나 바라나 녹야원으로 가서 비구인 아야교진여를 비롯한 다섯 사람을 위하여 네 가지의 위대한 진리의 .. 해설 법화경 (무량의경- 법화경의 문을 여는 가르침이 시작되다) 삳다르마푼타리카수트라 살달마분타리가소다람 薩達磨芬陀梨伽蘇多覽 묘법연화경 妙法蓮華經 지은이 채장식 설법품제 2 (設法品第二) 법화경의 문을 여는 가르침이 시작되다. 석존의 답변이 끝날 무렵 대장엄보살이 다시 일어나 석존께 예로 절하고 질문을 한다. '세존이시여, 세존께서 설하시는 법문은 정말 불가사의하옵고 세존께서 말씀하시는 중생의 근기와 성품과 업보 또한 불사의하옵니다. 또한 법문을 해탈하는 것도 불가사의하옵니다. 저희들은 세존의 설법에 추호도 의심이 없으나 지금 설하시는 법문에 대하여는 지금까지 듣지를 못하였으므로 모든 중생이 미혹한 마음을 내는 까닭에 그 뜻을 분명히 알고자 거듭 여쭙겠나이다. 세존께서 보리수 아래에서 득도하신 지 이미 사십여 년이 지났나이다. 그동안 항상 중생을 위하여 가르쳤으며 모.. 해설 법화경 설법품제 2 (設法品第二) 삳다르마푼타리카수트라 살달마분타리가소다람 薩達磨芬陀梨伽蘇多覽 묘법연화경 妙法蓮華經 지은이 채장식 성불의 문을 열어 주다. 석존의 이와 같은 지적은 이어졌다. '보살마하살은 이와 같이 악한 업보를 가진 중생을 바라보며 불쌍히 생각하고 큰 자비심을 나타내어 중생을 구제하고자 하는 생각을 가져야 할 것이며 또다시 일체의 중생을 우주 여래의 모든 법에 깊이 들어가게 해야 할 것이니라. 여래의 법의 모습이 이와 같아서 이와 같은 법을 낳으며, 법의 모습이 이와 같아서 이와 같은 법이 머무르고, 법의 상이 이와 같아서 이와 같은 법을 다르게 하며, 법의 싱이 이와 같아서 이와 같은 법을 멸하게 하며, 법의 상이 이와 같아서 능히 악법을 낳게 하며, 법의 상이 이와 같아서 능히 선법을 낳게 함이니 머무르는 것과 달라..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