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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절인연의 행복/책과의 행복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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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선악이 동시에 움직이는 인간 생명의 문을 여는 0.5초의 비밀을 읽고서 저자 : 덕명 채장식 원인과 결과가 동시에 일어남 동물의 세계는 배가 고프면 먹어야 하기 때문에 생존경쟁이 치열하고 생사의 권한은 강자가 가진다. 그리고 배가 부르면 동물은 휴식을 취한다. 그런 반면에 인간은 어떨까? 인간의 세계도 강자가 많은 권한(?)이라는 이권을 갖는 것은 틀림이 없다. 그러나 인간의 세계는 독재자만이 이루는 법이 아니기 때문에 민주주의도 있다. 법이라는 근본이 아닌 마음이라는 근본으로 들어가 보면 인간의 모습은 추악함 그대로이다. 생존경쟁이 치열하다는 것은 목구멍이 포도청이라는 단순 논리만은 아닐 것이다. 먹는 것이야 돈으로 따져도 가장 낮은 비율이겠지만 그 외에 인간이 가지고 있는 욕망의 정신세계는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이기..
불가능의 운명은 없다 (1. 구두심의 법칙 ) 생명의 문을 여는 0.5초의 비밀을 읽고서 저자 : 덕명 채장식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많은 인연을 만나게 되고 헤어지게 된다. 나의 인생에 동반자가 되기도 하고 악연이 되기도 한다. 사람은 혼자서는 살 수 업다. 필연이든 악연이든 사회에 섞여서 살아가게 된다는 현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내가 타고난 재능이나 소질은 어느 한 분야를 맡는 것이지 전체를 아우를 수는 없다. 한계가 있다. 이 한계를 뛰어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세상이 그리 호락호락하지는 않다. 구(口), 두(頭), 심(心)의 법칙. 두 가지의 뜻이 담겨 있다. 하나는 나를 위하여 다른 사람이 내 인생의 동반자가 되는 법칙을 말할 수 있겠고, 또 하나는 내가 남을 위하거나 사회를 위하여 동반자로 나아갈 수 있는 법칙을 말할 수가 있..
6. 무의식 잠재의식의 세계 생명의 문을 여는 0.5초의 비밀을 읽고서 저자 : 덕명 채장식 알 수 없는 미지의 세계 헤르바르트나 프로이트, 융에 의하여 무의식의 정신세계를 논하고는 있지만 살아 있는 인간에게서 일어나는 의식의 세계와 무의식의 세계를 구분한다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니다. 의식의 세계도 성질 성격에 따라 복잡하지만 무의식의 세계나 잠재의식의 세계는 그야말로 인간이 알기에는 신비함 그 자체이다. 무의식의 세계를 의식화되지 못하는 것으로 판단을 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의식하지 못한다는 뜻의 정신적인 문제는 흔히 하는 말로 모자란다는 의미보다는 더 큰 의미가 존재한다. 의식의 세계와 환경 그리고 인간 내면에 복잡하게 얽히고설킨 문제는 학술적으로 학문적으로 분간할 일이 아니다. 의식의 세계에 문제가 있으면 응용력, 분별..
5. 의식의 세계 생명의 문을 여는 0.5초의 비밀을 읽고서 저자 : 덕명 채장식 깨어있는 인간이 느끼는 의식 인간이 살아가면서 느끼는 의식의 세계는 무량이다. 먼저 열 가지의 성질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고 환경의 변화에 따른 능동적 대처와 수동적 대처로 복잡하다. 직업에 따라 직장에 따라 또 재능과 능력에 따라 펼쳐지는 의식의 세계는 그야말로 복잡 다양하다. 여섯 가지의 근본인 눈, 귀, 코, 입, 몸, 마음은 쉴 새 없이 움직이고 저장되고 분석되며 데이터화되어 머리를 어지럽게 만들기도 하고 흐트러지게 만들기도 한다. 도대체 인간이 산다는 것이 왜 이리 복잡하게 돌아가는 것일까? 한숨이 나올 때도 있고 귀찮을 때도 있고 좋아서 날뛸 때도 있다. 매일매일 엄습하여 오는 불안감, 어떻게 될까? 불안 초조감이 뒤엉켜서 뭐가 뭔..
3. 지기운(知氣運) 견미래(見未來) 생명의 문을 여는 0.5초의 비밀을 읽고서 저자 : 덕명 채장식 어떤 사람도 자신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마지막까지 버티는 사람도 후회하는 것은 버스가 지나고 난 다음이다. 실패하기 전에 적당한 선에서 미련과 욕심을 버린다면 그만큼 손해는 줄어들 것인데 안타까운 사람들이 의외로 많은 것 같다. 기운을 알면 미래가 보인다. 어찌 보면 농담 같은 진담이다. 기운을 알면 실패할 사람 아무도 없다는 말이 되는데 맞는 말이다. 성공하는 사람을 자세히 보면 그렇다는 것이다. 결정적인 순간에 눈 딱 감고 뒤도 돌아보지 않고 떠나는 것이 특징이다. 미련을 두지 않는다. 미련이 생기면 떠나지를 못한다. 사업도, 사랑도 마찬가지의 이치다. 버릴 때 버리라는 것이다. 아깝다고 끌어안고 있으면 무지하게 후회하고 ..
4. 과학적 생명현상 생명의 문을 여는 0.5초의 비밀을 읽고서 저자 : 덕명 채장식 과학도 미치지 못하는 세계 얼굴이 붉으락푸르락하는 것은 내면의 세계가 소용돌이치는 현상이다. 화가 난 상태에서는 피의 색깔도 검붉고 얼굴도 벌겋게 된다. 내면의 세계와 외면의 세계는 항상 일치하고 있다. 불변의 법칙이다. 사람을 보는 눈은 이러한 감춰진 내면의 세계와 외면의 세계는 항상 일치하고 있다. 불변의 법칙이다. 사람을 보는 눈은 이러한 감춰진 내면의 세계를 잘 파악하여야만 된다. 웃음이나 슬픔으로 내면의 세계가 감추어질 수는 있어도 근본이 바뀌는 것이 아니므로 사람을 살필 때는 조심하여야 한다. 마음이 아픈데 웃을 수는 없고 내면이 괴로운데 미소를 지울 수 없는 것이 생명이다. 어색한 것은 이 때문이다. 아픔과 슬픔이 동시에 나타난..
3.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정신세계 생명의 문을 여는 0.5초의 비밀을 읽고서 저자 : 덕명 채장식 무시무종(無始無終)의 정신세계 뱃속의 생명이나 아흔의 생명이나 가지고 있는 생명은 같다. 다를 수가 없다. 다만 환경에 따라 나타나는 현상으로 다르게 보일 뿐이지 원래 가지고 있는 그릇은 같다는 것이 생명의 이론이다. 자신의 운명이라는 것은 변할 수가 없다. 성장하면서 부딪히는 환경이 다를 뿐 내면의 세계는 변하지 않는다. 이것을 생명 불변의 법칙이라고 한다. 몇백 년 전에 내가 있었다고 하자. 원인에 의해서 결과가 만들어진다. 이것을 우리는 숙업, 업보, 운명, 팔자라고 부른다. 악이 많으면 악으로 선이 많으면 선으로 그대로의 결과를 가지고 연에 의하여 태어난다. 생사 생사를 되풀이하여 태어난 나의 생명은 다른 사람의 생명이 아니다. 부모..
2. 환경에 의해 나타나는 정신력 생명의 문을 여는 0.5초의 비밀을 읽고서 저자 : 덕명 채장식 변화무상한 것이 생명 생명이라는 정신세계를 가장 잘 설명한 것이 불교 불법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사상과 철학, 종교를 뒤져보아도 생명철학에 대한 관심은 찾을 수가 없어서 나름대로 배운 불법의 생명철학을 근거로 말하고자 한다. 불법은 철학인 동시에 신앙으로서 자리를 잡았다. 대우주의 섭리를 잘 설명한 것이 불법이며 불경이라는 것이다. 아직까지 인간의 마음을 조리 있게 설명한 종교나 철학을 만나지 못했다. 물론 다른 종교의 철학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생명을 풀어서 밝힌 부분만큼은 불법을 따라갈 수가 없기 때문에 인간의 생명을 논할 때 불법을 인용한다. 8만 경의 문자 속에 나타나는 하나의 뜻은 불(佛)이라는 생명체이다. 인간의 생명 속에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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