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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운명이란 무엇인가(2) ( 제7장 인생유전人生流轉) 생명의 문을 여는 0.5초의 비밀을 읽고서 저자 : 덕명 채장식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팔자는 대다수 불교와 관련이 있는 이야기들이며 불법에 기인한 내용들이라고 알고 있다. 토속신앙이나 불교에서나 팔자에 대한 인간적인 고뇌에 대하여 많은 경험을 하고 있다. 그중에서 불공을 올리거나 49재, 백일재, 천도재 등을 행하고 있으며 역술가를 찾아가서 사주나 부적을 받곤 하지만 모든 것일 운명과 연관이 된 행위가 아닌가? 이러한 인간의 행위는 불안한 미래에 대한 심리로 불 수가 있으며 결국 자신의 팔자를 모르기 때문에 생기는 최고 고등 동물의 아이러니이기도 하다. 학력이 높을수록 이러한 행위가 많다는 어느 여론조사에서처럼 인간의 나약함을 알 수 있는 일들이다. 산과 바다의 동물과 고기들이 이러한 사실을 알면 웃겠..
2. 운명이란 무엇인가(1) ( 제7장 인생유전人生流轉) 생명의 문을 여는 0.5초의 비밀을 읽고서 저자 : 덕명 채장식 문명이 생겨나고 지식이 쌓여가면서 인간에게 누명과 같이 달라붙는 운명! 참 알 수 없는 의문이다. 인간에게 이 문제를 명확히 알려줄 수 있는 대가라면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사람으로 입에 오르내릴 것이다. 그러나 인간의 기구한 운명이 왜 있으며 똑같은 인간인데 사람마다 사는 모습이 이토록 차이가 날 수가 있는지....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경의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지지리도 못난 자신을 한탄하며 땅을 치고 통곡을 한들 나의 운명은 바뀌지 않는다. 운명- 숙업- 팔자- 숙명- 숙습 거의 비슷한 어휘들이다. 인간이 살아가는 환경의 굴레를 우리는 이렇게 부르고 있다. 그러면 여기에 안주하고 살아가야 하는 걸까? 아니면 스스로 박차고..
1. 정업과 부정업이 교차 ( 제7장 인생유전人生流轉) 생명의 문을 여는 0.5초의 비밀을 읽고서 저자 : 덕명 채장식 인생은 정업(定業)과 부정업(不定業)이 교차하는 고민의 시간이다. 암과 같은 불치의 병이 오고 감기와 같은 고뿔도 온다. 인간의 운명에서 결정되어 타고난 것을 정업이라고 하고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인생에 고뇌를 가지는 것을 부정업이라고 한다. 나이에 따라 세대에 따라 나타나는 일체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으며 인간의 힘이나 능력으로 어떻게 바꾸거나 비켜갈 수 있는 그런 문제가 아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여러 가지의 방법을 찾게 되니 이런 것을 악용하는 무리들이 판을 치고 있지만 정답은 없다. 이것을 미신이라고 말한다. 미신은 인생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인생이 틀어지고 꼬이고 뒤집어지는 것이 사람마다 일어나고 당하는 것이 다르므로 답도 다른..
15. 자신을 지키는 것은 오직 자신뿐 (불가능의 운명은 없다 ) 생명의 문을 여는 0.5초의 비밀을 읽고서 저자 : 덕명 채장식 비겁한 자신을 믿지 말라는 말을 하면서 자신을 지키는 것은 자신뿐 이라면 이율배반적이다. 혼동이 있을 수 있는 말이지만 세상은 자신을 지켜주지 않는다. 생도 사도 삶도 자신의 주관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역설적으로 말하면 자신은 자신이 책임지라는 뜻이다. 누구에 의해서가 아니라 오직 자신만이 자신을 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참 무서운 말인데 사람들은 이를 부인하고 싶어 한다. 요행을 바라는 미신 때문이다. 그러면 자신을 어떤 모습으로 만들어야 하는가!라는 의문이 든다. 되는대로 막 만들어 놓으면 자신조차도 감당할 수가 없게 된다. 상식에 맞는 자신을 만들고 지켜야 하는 것이 인간만의 숙제다. 인간은 짐승이 아니다.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는 자..
14. 비겁한 자신을 믿지 마라 (불가능의 운명은 없다 ) 생명의 문을 여는 0.5초의 비밀을 읽고서 저자 : 덕명 채장식 무슨 일이 생기면 어떻게 할까 고민하는 자신을 '믿지 마라'라고 한다면 뭐라 할 것인가? 성진을 낼 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이런 자신을 믿고 싶어 한다. 좀 모자라는 줏대를 가지고 있는 것이 사람이다. 자신만이 화를 부를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세상은 상대의 의해서 내가 평가를 받게 된다. 어느 조직이나 직장이라도 예외는 아니다. 자기를 중심으로 자기의 안목으로 사람을 바라보고 평가를 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다른 말을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이런 자신의 기준이 잘못되고 편중되었을 때 나타나는 부작용을 생각하라는 것이다.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그래도 어려움이 있은 때는 차선을 택하는 것이 많은 사람들이 믿는 생각이다..
13. 부정과 타협하지 마라 (불가능의 운명은 없다 ) 생명의 문을 여는 0.5초의 비밀을 읽고서 저자 : 덕명 채장식 양심을 팔지 말라는 것이 지혜다. 우주 만물이 가지고 있는 이치에는 선과 악이라는 거대한 산맥인 양심이 자리를 잡고 잇다. 공자는 윤리의 인간을 만들기 위하여 석가는 세상 이치를 가르치기 위하여 예수는 주위를 돌아보는 사랑을 가르치기 위하여 존재하였다. 부정과 타협하는 것은 상대가 아니니 바로 자신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갈릴레오는 1633년에 교황청에 소환되어 심문을 받고 앞으로 '이단의 의혹을 받을 수 있는 그 어떤 것도 절대로 말이나 글로 주장하지 않을 것을 맹세합니다.'라는 굴욕적인 맹세를 한 후 집으로 돌아오면서 했다고 전해지는 말이 '그래도 지구는 돈다.' 지금은 과학의 발달로 약 23시간 56분을 주기로 지구는 자전을 하며 지..
12. 정의에 강하라 (불가능의 운명은 없다 ) 생명의 문을 여는 0.5초의 비밀을 읽고서 저자 : 덕명 채장식 인간 교육의 정상이 정의다. 정의는 양심에 따라 나타나므로 양심이 곧 정의라는 표헌이 틀린 것은 아니다. 찰나에 정해지는 양심과 비양심의 차이만큼 인간은 괴롭다. 양심을 팔아먹었다는 말도 있지만 양심을 속이면 마음이 괴로워 잠을 설치는 것이 인간의 본질이다. 이러한 본질도 심장에 털이 난 사람에게는 해당이 되지 않는 모양이다. 미제 사건이 아직도 많다. 대구 성서 개구리 소년의 실종 사건은 20여 년이 넘어도 아무도 모르는 사건이 되고 말았다. 어린이 5명이 실종된 일이면 어느 누구라도 알고 있을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무심한 하늘만 부모들은 바라보고 잇다.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본인이 알고 있는 문제를 정의와 부정..
11. 욕심을 버려라 (불가능의 운명은 없다 ) 생명의 문을 여는 0.5초의 비밀을 읽고서 저자 : 덕명 채장식 어떤 사고가 나서 보상금이 나왔는데 예전에 자식을 버리고 떠난 부모가 나타나서 보상금을 찾아갔다는 보도가 있었다. 당연한 것인지 아니면 금수만 못한 것인지는 상관할 바는 아니지만 인간으로서 씁쓸하다. 욕심이 없으면 인간도 아니다. 인간이라면 당연히 욕심이 있어야 발전을 한다. 그런데 욕심을 두고 왜 욕을 할까? 욕심도 부릴 욕심을 부리라는 뜻이다. 주위를 둘러보아도 사회를 둘러보아도 있는 사람이 더 무섭다는 말이 들린다. 이런 사람들이 욕심으로 망신을 당하지만 부끄러운 줄 알아야 망신을 당하지만 부끄러운 줄 알아야 망신이다. 어쩌다 재수가 없어서 자신이 걸려들었다고 생각할 것이 뻔하다. 인간이 살다가 재수가 없으면 도둑질하다 들키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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